♧..나의....행시330 피서지 피서지 / 나누리 피할수 없는운명 주어진 나의인생 서둘러 재촉말고 흐르는 강물처럼 지적인 사랑나누며 알콩달콩 살으리 2015. 8. 15. 사필귀정 사필귀정 / 나누리 사는게 별거더냐 즐겁게 살면되지 필연의 연분으로 만남을 감사하고 귀하고 소중하게 아끼고 챙겨주며 정주고 마음주고 웃으며 살아보세 2015. 8. 15. 오라버니 오라버니 / 나누리 오디가 익어가면 그님이 온다했지 라일락 곱게필때 주시던 고운미소 버림을 받았나요 무소식 세월가니 니스칠 창가에서 십오야 달을보네 오라비 오신다고 진수상 차렸구려 라면도 좋을텐데 감개가 무량하오 버거운 인생살이 바쁘고 힘들어도 니트를 걸친모습 너무나.. 2015. 7. 12. 감자꽃 닮은 그대 감자꽃 닮은 그대 / 나누리 감기가 들을까봐 밤새워 돌봐주고 자식들 챙겨주다 밥굶은 어머니여 꽃같은 젊은시절 고생만 하시더니 닮은건 모진가난 주름만 늘어가고 은은한 그목소리 귓전에 들리건만 그토록 사랑하신 하늘에 어머니여 대답좀 하시구려 불효자 눈물지네 2015. 7. 12. 이전 1 2 3 4 5 6 ··· 8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