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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행시

감자꽃 닮은 그대

by 난우리 2015. 7. 12.

감자꽃 닮은 그대 / 나누리
감기가 들을까봐 밤새워 돌봐주고
자식들 챙겨주다 밥굶은 어머니여
꽃같은 젊은시절 고생만 하시더니
닮은건 모진가난 주름만 늘어가고
은은한 그목소리 귓전에 들리건만
그토록 사랑하신 하늘에 어머니여
대답좀 하시구려 불효자 눈물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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