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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자작글593

당신만을 사랑할꺼야 당신만을 사랑할꺼야 / 나누리 사계절 꽃이피고 새들이 노래불러도 당신이 없으면 난 싫어 외로워서 난 정말 싫어요 꽃잎처럼 예쁜당신 천사처럼 착한당신 생각만해도 가슴 설레이고 바라만봐도 행복이 넘쳐 흘러요 하늘이 무너지고 이세상이 꺼진다해도 당신만을 사랑할꺼야 영원토록.. 2015. 11. 1.
단풍이 물들면 단풍이 물들면 / 나누리 울긋불긋 형형색색 가을산이 오색으로 곱게 옷을 갈아 입으면 청천 하늘가에 흰구름같은 내마음 님 계신곳으로 살포시 날아가 들국화 곱게핀 아름다운 사립문이 그리움의 멍울로 빗장이 채워질지라도 아침이슬처럼 영롱한 내마음은 님의 아름다운 뜨락에서 늘 .. 2015. 10. 27.
뿌린대로 거둔다 뿌린대로 거둔다 / 나누리 가을이 되면 어김없이 봄에 뿌린 씨앗이 크고 자라서 수확을 거둔다 벼 옥수수 등 심은대로 싹이 나고 정성으로 가꿈에 따라 풍성하게 거두어 들인다 과연 나는 금년봄에 무엇을 뿌렸나 거두어 드릴것이나 있는지 모르겠다 이왕이면 내년 봄에는 친절한 마음으.. 2015. 10. 18.
시월에는 . <시월에는 / 나누리> 그대의 마음이 가을햇살처럼 따끈따끈했으면 좋겠어요 그대의 건강이 빨간능금처럼 토실토실 영글었으면 좋겠어요 그대의 행복이 포도송이처럼 주렁주렁 열렸으면 좋겠어요 그대의 사랑이 고운단풍처럼 아름다웠으면 좋겠어요 그대의 입가에 웃음꽃이 들꽃.. 2015.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