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자작글 기다리게 해놓고 by 난우리 2011. 7. 7. 기다리게 해놓고 / 나누리 어둠이 내리고 가로등 하나둘 불켜지는데 그대는 어디쯤 오고 있을까 기다리는 조바심 안달이 되어 주체할수 없는 내마음 자꾸만 시계를 보니 약속 시간은 지나고 하늘마져 무심하게 장대비는 내리고 그대와 둘이 않았던 그벤취엔 물바다가 되어 우릴 기다리건만 그대는 오지않고 내리는 빗물에 물에빠진 생쥐꼴이 되어버린몸 내마음을 알아 주기나 할까 희미한 가로등만이 날보며 졸고 있네 2011. 7. 3. 일요일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 행복을 나누는 휴식공간 ※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 '♧..나의 자작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대는 차가 되어 (0) 2011.07.07 무인도에서 (0) 2011.07.07 행복 열매 (0) 2011.07.07 그대 생각 (0) 2011.07.01 내리는 비 (0) 2011.07.01 관련글 그대는 차가 되어 무인도에서 행복 열매 그대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