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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자작글

봄나들이

by 난우리 2011. 4. 15.

      봄나들이 / 나누리 산에는 핑크빛 이쁜치마 윙크하고 들에는 노랑 저고리 미소지으며 나비들도 너울 너울 춤추며 날아가고 산새들도 님과 함께 콧노래 하네 이쁘고 아름다운 꽃들이 곱게피어 활짝웃어주고 봄바람도 살랑살랑 가슴을 스쳐가니 이내가슴 설레임에 가슴 조리며 수줍은 열아홉 큰애기 처럼 봄바람 타고 꽃향기 따라서 아름다운 거리로 나가고 싶어요 인정많고 맘씨고운 울님들과 모두 한자리에 함께 모여서 저마다 맛있는 음식 준비 해가지고 소주 맥주 동동주 모든술도 가득 싣고 서로서로 정다운 예기 나누면서 러브 러브 원샷으로 마시구 싶어요 빙둘어 앉아 수건 돌리리 게임도 하고 숨바꼭질 하면서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고 싶어요 누가누가 잘하나 노래 하면서 즐겁고 행복이 묻어나는 아름다운 시간을 만들고 싶어요 아~~꽃향기 그윽하게 이내마음 흔들고 살랑대는 봄바람에 머리카락 날리며 울님들과 즐거움이 가득한 행복을 노래 하고 멋진 추억을 만들고 싶어요 어서 빨리 그날이 오기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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