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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자작글

보고싶은 그사람

by 난우리 2015. 7. 20.

보고싶은 그사람 / 나누리 꽃피고 새가울어 소낙비 내리고 일곱빛깔 무지개떠도 생각난다 보고싶은 그사람이 고운단풍 물들어 낙엽지고 찬바람불어와 하얀눈이 내리면 잊혀질까 보고싶은 그사람이 삼라만상이 고요히 잠든 밤이면 더욱 더 그리움이 사무친다 애타는 마음 시리도록 꿈속에서라도 한번 만나 봤으면 오늘밤도 머언 꿈나라로 무거운 발길을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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