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가 있어 행복한 하루

 커피가 있어 행복한 하루 / 나누리
김이 나는
커피잔을 마주한것만으로도
흐믓함이 신기루처럼
피어오르고
굳이 말을하지 않아도
서로을 이해하고
한모금의 커피가
사랑과 우정의 견실한 끈을 만들어
영혼에서 흐르는
환희의 전율이
반짝이는 눈빛을 타고
핑크빛 미소를 지을때 
어느새 넉넉한 마음은
훈훈한 부자가 되어
행복이란 명찰을 달고
하루를 열어간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울님들 안녕 하세요 
방가워요 정말 방가워요
오랫만에 커피를 드리는것 같습니다
오랫만에 드리는 커피맛과 향이
어떨련지 모르겠네요 

어느새 금년도 마지막달
12월이 되어 본격적인 겨울철이 된것 같네요
요즘 연일 한파가 몰아쳐
영하의 날씨가 계속되고 있으니
감기에 조심 하시길 바라구요

만약에 커피가 없다면 
살아가는데 재미가 없을것 같아요
때로는 친구가 되어주고
때로는 애인이 되어주는 
정말 고마운 커피이지요

나름대로 분위기 있게 조명과 음악 장식을 마련하고
커피도 여러가지로 만들어 놨습니다
취향대로 마음대로 골라서 드시고
커피값은 받지 않을테니
하고 싶은 얘기 도란도란 하시고 
저쪽 아랫쪽에 싸인만 하시고 
편안히 쉬었다 가시어요
 
감기에는 생강차가 좋다고 합니다
혹시라도 감기에 걸리신님이 있으시면
생강차를 꼭 드시고 가시어요
그리고 분위기에 취해서
행복도 만들어 가시고 
활기찬 월요일 되세요~~♡♡♡
2014년 12월 8일 월요일  나누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