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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자작글

눈물바다 팽목항

by 난우리 2015. 1. 5.
      눈물바다 팽목항 / 나누리 부디부디 돌아와다오 살아서만 돌아와다오 하늘이여 천지신명이여 두손모아 빌고 빕니다 밥한톨을 먹지 못하고 뜬눈으로 지새는 이밤 통곡으로 가슴을 치며 흐른눈물 바다가 되고 두가슴에 대못을 박는 찢어지는 아픔이어라 무사하게 돌아와다오 눈물바다 팽목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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