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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자작글

실타래 같은 사랑

by 난우리 2013. 12. 15.

 


      실타래 같은 사랑 / 나누리 당신은 홍실 나는 청실 우린 하나의 인연으로 아름다운 사랑의 끈을 만들어요 헝클어진 실타래 서두르면 엉키리오 초연의 마음으로 정성껏 시나브로 풀어가요 당신은 당겨주고 난 밀어 주면서 힘이 들면 쉬었다가 한올한올 아름답게 엮어가요 일곱빛깔 무지개보다 밤하늘에 별빛보다 곱고 아름다운 실타래 같은 사랑을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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