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자작글 당신 그리움에 by 난우리 2012. 1. 9. 당신 그리움에 / 나누리 시베리아의 찬바람 하얀눈보라가 몰아치면 당신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지금 무얼하고 있을까 당신 생각에 잠못들어 까만밤을 하얗게 지새우고 당신이 있는곳에 밤하늘 바라보며 반짝이는 당신별을 헤어보네 이렇게 추운 겨울밤이면 당신이 보고싶어 지금 당장 당신곁에 다가가서 차가운 당신손 잡아 주고 싶건만 당신은 아시나요 당신곁에 갈수없는 이마음 당신 그리움이 오한이 되어 떨고 있는 내심정을 수화기를 들었다가 놓아 버리기가 몇날며칠 이던가 냉가슴만 치고 마는 용기없는 난 바보인가 구구절절 펀지를 썼다가 찢어 버리고 또썼다가 찢어 버리고 애꿎은 편지지만 나무래니 동지섣달 긴긴밤이 왜이다지 짧게만 느껴질까 이밤도 당신 그리움에 저만치 먼동이 터오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 행복을 나누는 휴식공간 ※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 '♧..나의 자작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나무같은 사랑 (0) 2012.01.17 햇살같은 당신 (0) 2012.01.09 새해에는 이랬으면 (0) 2012.01.03 당신은 이쁜토끼 (0) 2011.12.28 하얀눈이 내리면 (0) 2011.12.28 관련글 소나무같은 사랑 햇살같은 당신 새해에는 이랬으면 당신은 이쁜토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