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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자작글

주소 없는 편지

by 난우리 2011. 10. 23.
 
주소 없는 편지 / 나누리
고운 단풍이 물들면
너무나 그리워서 
억새풀 슬피 울면은
너무나 보고 싶어서
마음은 어느새 당신 곁으로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온통 당신 생각에 
하루해가 너무나 짧기만 하고
밤이면 밤마다 꿈속에서 
당신 찾아 헤메이니
고운단풍 낙엽이 되기전에
그리운 당신 보고 싶어서
당신 보고픔에 애타는 내마음 
고운글에 곱게 담아  
주소 없는 편지를 
당신께 띄워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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