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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행시

물새 한마리

by 난우리 2010. 10. 28.
물새 한마리

물안개 피어오른 해저문 호숫가에

새들도 짝을찾아 모두들 떠나가고

한사코 기다려도 그사람 오지않고

마음은 기다림에 지쳐 녹초가되고

리필되지 않는맘 쓸쓸히 걸어보네

ㅡ 나 누 리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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