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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정보

제2의 심장 발..........발 건강

by 난우리 2015.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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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은 우리 몸을 지탱하는 중요한 신체 기관이다.

발은 걷는 동안 심장이 뿜어낸 피를 인체의 가장 밑바닥에서 펌프질해

다시 심장으로 돌려보내기 때문에 제2의 심장이라고도 한다.

발 건강을 생각한다면 자신의 발에 딱 맞는 신발을 신어야 한다.

보통 신발 끝에서 발끝까지 약 1/2인치의 여유를 두는 것이 적당하다.
굽이 높은 신발은 발의 변형이나 통증을 일으키기 쉽다.

따라서 굽이 5cm 이하의 신발을 신는 게 좋고

굽이 높은 신발을 꼭 신어야 할 때는 하루 2시간 이상 신지 않는다.

평소 균형감각 훈련을 열심히 하면 발의 부상을 줄일 수 있다.

발이 자주 삐는 사람은 균형감각 훈련이 꼭 필요하다.

발목을 자주 삐는 이유는 균형 감각 저하가 원인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균형감각 훈련을 꾸준히 하면 나이가 들어도 쉽게 넘어지지 않아

뼈가 골절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자주 걷는 것도 발 건강에 도움이 된다.

발에 있는 근육에 피로가 느껴진다면 발 마사지를 해준다.

발 마사지는 피를 잘 통하게 하여 근육이 피로할 때 생기는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세포에 산소나 양분의 공급을 원활하게 한다.

마사지할 때는 발에서 심장 쪽 방향으로 행하는 것이 원칙이다.

발바닥의 아치 밑이나 발가락 사이의 작은 근육들을 집중적으로 해주는 게 좋다.

발을 42~44℃ 정도의 따뜻한 물에 10~15분 동안 담그는 족욕도

혈액순환을 촉진해 근육의 피로를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