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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자작글

진달래꽃

by 난우리 2015. 4. 11.

진달래꽃 / 나누리 춥고 긴 온삼동 고독과 허기로 배를 채우고 입술을 깨물며 괴로움을 달래고 오직 님을위해 쓰라린맘 애태우며 따스한 봄날이 오길 얼마나 기다렸던가 연분홍빛 연지찍고 곤지찍어 행여 님이 오실까 오늘도 다소곳이 미소띤채 기다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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