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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자작글

행복

by 난우리 2012. 7. 1.

      행복 / 나누리 꽃이피고 꽃이지고 뜨거운 태양속에 소낙비 내리고 고운단풍 물들고 낙엽이 지고 휘몰아치는 하얀 눈보라 속에 휭하니 부는 바람따라 두둥실 떠가는 흰구름따라 유유히 흘러가는 저강물따라 우리네 인생도 덧없이 흘러 가는것 어느누가 인생살이 막을수가 있단 말인가 조금 가진들 어떠하리 많이 가진들 무슨 소용 있으리오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돌아가는 인생살이 이왕이면 사는동안 행복하게 살다 가는게 좋으리오 주고받는 댓글속에 작은미소 반주따라 기쁨과 사랑을 노래하고 행복의 꽃을 피우신 님들이여 초라한 집에서 명품옷을 걸치지 못하고 고급 자동차를 타지 않더라도 마음이 편한게 행복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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