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조카 울예린이
울예린이가 어느새 19개월이 다되어 가네요
나의 늦둥이 딸같은 조카
나는 요즘 엄마하고 뚜렷하게 부르고
아빠하구 부르는것은 아직은 제대루 하지는
못해두 살며시 암바 하고 부르것이 마냥 귀여버요
사실 저의 마누라는 말썽을 부린다구 조금은
신경을 쓰긴 하지만요 저는 퇴근하면 졸졸 따르는
예린이가 넘 이쁘구 귀여워 죽겠어요 저는 유난히
애들을 좋아해서 그런지는 멀라도 애들이
있으면 살맛이 나는것 같애요 그래서
옛말에도 낳은정 보다도 기른정이 더낫다고 하였지요
기르는 정성이 이렇게 좋은줄 다시금 느껴 지네요
요즘 젊은 부모들 아이들 한테 가슴으로 우러 나오는
뜨거운 사랑과 정성으로 애들 키우기를 부탁 드려요 ㅎㅎ
ㅡ 나 누 리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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