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글 ♧ 살다보면 그런날이 있습니다 ♧ 난우리 2010. 11. 9. 08:22 ♧ 살다보면 그런날이 있습니다 ♧ 살다보면 그런 날이 있습니다 점심은 먹었냐는 전화 한 통에 마음이 위로가 되는그런 소박한 날이 있습니다. 일에 치여... 아침부터 머리가 복잡해져 있을 때 뜬금없는 전화 한 통이 뜀박질하는 심장을 잠시 쉬어가게 하는 그런 날이 있습니다. 별것 아닌 일인데 살다보면 그렇게 전화 한 통 받기가 사실은 어려울 수가 있는 게 요즘 세상이라 이런 날은 빡빡하게 살던 나를 한 번쯤 쉬어가게 합니다. 전화해 준 사람에 대한 고마움 그 따스함을 잊지 않으려고 닫힌 마음 잠시 열어 그에게 그럽니다 "차 한 잔 하시겠어요?" 살다보면 그런 날이 있습니다 내 입에서 차 한잔 먼저 하자는 그런 별스런 날도 있습니다. 따스한 마음마저 거부할 이유가 없기에 아낌없이그 마음 받아들여 차 한 잔의 한가로움에 취하는 살다보면 그런 날도 있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이렇게 추운날이면 그리움이 물씬 풍기는 차 한잔이 생각나죠^^ 지난날 사랑하는 사람과 마주했고 지금은 다정한 친구와 함께 하고픈 따끈한 차 한잔을 아주 얌전~ 하게 담았습니다 찡긋~ 겨울되니까 넘 추우니까 아무래도 운동이 좀 부족하죠? 우리 나이에는 무조건 많이 움직여야 하니까 아파트 계단도 오르락 내리락~ 집집마다 운동 기구들 창고에서 잠 재우지 말고 이것 저것 가리지 말고 영차~ 영차~ 아셨죠^^* 운동하고 따끈한 차 한잔이면 음~~~ 넘 좋다요 제야의 종소리를 들은지가 어제 같은데 벌써 열흘이 후딱~ 지나고 열 하루째밤이 깊어갑니다 이번주도 건강하고 사랑이 넘치는 한주가 되시길요 ♡ 행복이 가득한 즐거운 하루 되세요 ♡~나누리~♡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