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자작글 가을 연가 난우리 2012. 10. 22. 01:15 가을 연가 / 나누리 가을 햇살처럼 밝고 빛나는 그대미소 들꽃보다 향기로운 그대향기 가슴안고 흰구름에 사뿐히 올라타 오색단풍 곱게물든 아름다운 가을 산으로 바람처럼 오시거든 산새소리 들려오고 구절초 향기따라 갈바람도 쉬어가는 고즈넉한 산마루에서 그대 고운손 잡고 내사랑 그대를 위해 나즈막한 목소리로 가을의 세레나데를 드리고 싶어요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